여행지에서 휴대폰이 파손되면 정말 그것 만큼 마음 아픈 일이 없는데요. 그래도 마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그나마 낫습니다. 마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 휴대폰 필수 서류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
휴대폰 파손
여행 중에 휴대폰이 파손되면 전액을 보상해주지는 않습니다. 마이뱅크는 휴대품 1개당 최대 20만원까지 보상해줍니다. 하지만 자기 부담금 1만원이 공제됩니다. 만약에 휴대폰이 파손되어서 수리비가 50만원이 나온다면 마이뱅크는 19만원만 보상해주며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기종, 파손 범위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다릅니다. 무조건 20만원을 보상해주는게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보상 받으면 위로가 되겠죠?
신청방법은 마이뱅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메일로 문의하면 기본적인 순서를 알려줍니다. 알려주는 순서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필수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분증
- 출입국증명자료
- 사고경위서
- 통신사 가입 확인 서류
- 파손 물품 사진, 수리비 견적서, 영수증
마이뱅크에 문의하면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지 잘 알려주기 때문에 일단 마이뱅크에 문의하는게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 해외여행 중 휴대품을 분실해도 보상되나요 ? 답 : 본인의 과실로 간주되기 때문에 보상되지 않습니다.
- 해외여행 중 휴대품을 도난 당했는데 보상되나요 ? 답 : 현지 경찰에 신고하여 폴리스 리포트를 받아 귀국 후 보험사에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휴대품 담보는 각 물품에 한해 20만원 한도로 보장이 되며, 자기부담금 1만원이 공제됩니다.
- 해외여행 중 도난 당했지만 폴리스 리포트가 없어요. 답 : 확실한 증거자료가 없어 보험사에서 지급심사할 때 많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수하여 심사 받아 보시는 것은 가능하오니, 사고경위서에 폴리스 리포트를 받을 수 없는 이유를 상세히 기재하여 접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외에도 여러 질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를테면, 해외에서 다친 후 국내에 돌아와서 치료할 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지, 여행자보험 가입 했지만 취소가 되는지 여러 질문이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알수 있습니다.